
저번 포스팅을 통해서
클레이스왑에 예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어요.
오늘은 어떤 풀에 예치하는게 좋을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물론 뭐가 좋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우선 풀에 예치를 하게되면 이자를 받게 되는데요.
시세에 따라서 자산의 등락이 생깁니다.
제가 생각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보시면 수많은 페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연간 예상 수익률이 적혀있죠.
단순하게 예상 수익률이 높다고 좋은 건 아니겠죠?
말 그대로 예상이며 실시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하루아침에 큰 폭으로 변동하기도 하죠.

먼저 어떤 페어가 안정적인지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우측 상단 쪽에 정렬 기준을 클릭해보세요.
유동성 규모 순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그럼 유동성 규모 순서대로 정렬이 됩니다.
제일 위에 있는 페어가 많은 사람들이 예치를 했다는 의미죠.
즉 많은 사람들이 예치를 할수록
리스크가 적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저 추측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가능 큰 규모를 가진 페어인
클레이튼+클레이스왑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21년 10월 21일 지금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
예상 수익률이 30% 정도 됩니다.
그리고 클레이튼 단일 예치 시 예상 수익률이 5%네요.
두 차이점은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점입니다.
클레이튼+클레이스왑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각각의 차트를 확인해볼게요.


두 차트의 상승 하락 방향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클레이튼의 경우 과거 큰 상승 후로
클레이스왑에 비해서는 하락폭이 적습니다.
방향은 비슷해도 변동폭이 다를 수밖에 없겠죠.
즉 클레이튼+클레이스왑 페어를
1:1 비율로 예치를 하는 과정에서
같은 금액으로 예치를 하지만 시세변동에 의해
코인 수량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클레이튼의 가격이 오르면
클레이튼 코인 수량은 줄어들게 되겠죠?
따라서 수량 변동에 의한 손실이
발생하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것을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합니다.
이런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많은 분들이
KLAY+KSP에 예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승폭이나 하락폭의 차이는 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두 코인의 상승 또는 하락의 방향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KLAY가 오르면 KSP도 오르거나
내릴 때는 같이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영구적 손실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KLAY 단독 예치 또는 또는
KLAY+SKLAY 예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정적인만큼 예상수익률이
현저히 낮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KLAY 단독 예치의 경우에는
7일 간 출금이 불가능한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또 안정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테더+다이 페어도 추천드립니다.
둘 다 1달러를 추정하기 때문에 시세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가장 안전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현금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변동성도 거의 없을뿐더러
테더를 가지로 클레이로 스왑이 가능합니다.
현재 15% 정도의 수익률이네요.
리스크라고 하면 드문 일이지만
발행처에서 발생하는 사고 정도가 있겠죠.
모든 코인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또한 클레이스왑+오르빗체인도
클레이+클레이스왑과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이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KLAY+KSP, KLAY, KLAY+SKKLAY, KUSDT+KDAI, KSP+KORC
요약하자면 위 다섯 개 페어가
상승과 하락의 비슷한 모습
그리고 시세변동이 거의 없는 페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안정적이라고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관련 풀도
장기적으로 관점에서 예치할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랩트비트코인이나 다른 풀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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