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여행업계가 큰 타격이 생기는 가운데
지난해 4/4분기에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상장 대박까지 이어나가면서
여행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에어비앤비
이런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팅을 하면서
부수입을 창출시킨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가네요.
호스팅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자가격리부터 본인인증과 환불 등
다소 처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관한 포스팅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요즘 시기에 집합금지부터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곳이 많아진 후로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많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추억을 쌓고 있어요.
숙소 관리 차 가끔 청소시간에 맞춰서 가보면
예쁜 풍선과 리본으로 꾸며서
기념일을 축하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직접 해드시는 분들도 상당히 늘었어요.
술 병도 어마어마하게 있기도 하고
종종 사방에 음식물이나 오물이 있기도 합니다.
청소하는 분 많이 힘드시겠어요.

오늘은 많은 게스트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를 꼽아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부쩍 늘어난 문의가 있어요.
대실이 가능한지
또는 좀 이른 시간에 퇴실 예정이니
할인이 되는지 많이 여쭤보곤 합니다.
안타깝게도 에어비앤비 자체적으로
그런 시스템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환불정책과 마찬가지로
숙박비 할인도
전적으로 호스트에게 결정권이 있어요.
호스트와 협의를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이런 문의가 올 때면
약간의 할인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인기 있는 숙소라면 공실의 걱정이 없어서
이런 협의가 힘들 수 있지만
평일 당일 또는 평일 1-2일 이내의
날짜가 예약 가능 상태라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합니다.
공실보다는 할인된 가격으로라도
예약받는게 좋기 때문이죠.
아무리 인기가 없는 숙소라도
주말에는 거의 예약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일 당일이 공실일 경우
경험이 있으신 호스트분들은
다양한 할인 정책을 통해서
공실을 최소화시키고 있어요.
정말 마음씨 좋으신 호스트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연락을 취해서
좋은 협의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단위 예약 기능이 있었다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파티룸도 함께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퇴실시간 체크해보시면 단시간 머무를 수 있는 숙소가 있을 거예요.
다들 편안하고 예쁜 공간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힘든 시기인만큼
힐링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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